반피카의 우승을 도운 황인범은 "이렇게 계속하면 UCL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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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looksports2 작성일 24-10-25 09:57 조회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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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황인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페예노르트는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3차전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페예노르트는 지로나 원정에서 3-2로 승리한 데 이어 원정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황인범도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페예노르트가 기록한 두 골은 모두 황인범의 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 12분 황인범은 퀀텀 팀버에게 공을 패스했고, 이고르 페이산의 수비가 침투한 후 몸을 줄여 우에다 아야세에게 패스했습니다. 우에다가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UCL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24분 황인범의 크로스가 시작된 공격은 우에다가 난투극 끝에 밀어 넣은 것처럼 보였지만, 앞선 상황에서 파울에 대한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33분 황인범이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았고, 팀버의 전진 패스를 받은 안토니오 밀람보가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제치고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황인범은 풀타임으로 뛰며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고, 공을 두 번 회복하고, 한 번 인터셉트하고, 두 번 클리어했습니다.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선발 선수 중 유일하게 패스 성공률이 90%를 넘었습니다.

경기 후 황인범은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를 통해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경기 6득점은 이 수준에서 쉽지 않다. 이대로 경기를 계속 치른다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황인범은 "클럽에 온 이후 환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편안합니다. 로테르담은 제가 가본 도시 중 최고의 도시 중 하나입니다. 클럽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팀원들이 저를 매우 잘 환영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페예노르트는 현재 UCL 리그 16위에 올라 있습니다. 현재 위치를 유지한다면 24위 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8위 안에 들면 16강에 직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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